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주)에스디상사는 일본 ‘토네(TONE)’ 등의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 브랜드를 통해 공구 분야의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 브랜드까지 출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변화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주)에스디상사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에스디상사, 명품 공구의 모든 것!

1987년에 설립된 (주)에스디상사(이하 에스디상사)는 세계적인 품질의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며 수공구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동사는 명품 공구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1위 브랜드인 일본 ‘토네(TONE)’ 등의 제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면서 회사의 입지를 다져왔고, 더불어 그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와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를 탄생시켜 큰 주목을 받았다.
에스디상사의 나승대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초부터 함께해온 토네는 일본 수공구 시장의 넘버원 브랜드답게 취급 상품의 종류가 8,000여 종에 이르고 있으며, 이미 검증 받은 품질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고 취급제품을 소개한 그는 이어 “이러한 산업용 공구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순 기능을 가진 각각의 기구와 설비를 융합하여 만든 맞춤형 툴세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한편, 최근에는 목공 전문 브랜드인 위시스를 런칭해 목공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최근 사업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명품 공구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1위 브랜드 ‘토네(TONE)’


룩스(LUUX), 공구관리의 새로운 솔루션 제시

보통 ‘공구’ 하면, 어느 작업장에서나 존재하며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찾으면 항상 있는 물건으로 생각할 때가 많다. 이러한 안일함으로 인해 공구들은 작업장 바닥에 아무렇게 놓이게 되고 결국엔 하나 둘씩 없어져서 작업자는 공구를 찾는데 시간을 할애하거나 새로 공구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LUUX)’


이에 나승대 대표이사는 공구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구관리시스템인 룩스는 분실 공구 구매에 따른 비용을 감소시키고, 사용자가 필요한 공구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이 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실험 데이터에는 룩스로 공구를 관리했을 때 일반 공구정리 대비 약 60~75%의 시간이 절약되고, 공구 분실율이 66%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룩스(LUUX)


“룩스는 당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서, 단순히 공구를 모아 놓은 공구 세트가 아니라 공구와 공구 보관함이 마치 하나의 구조물과 같이 분리되지 않고 작업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제대로 된 툴세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나승대 대표이사는 고객이 이러한 확실한 공구 관리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룩스(LUUX)


에스디상사의 신개념 공구관리시스템 룩스는 4~8단의 이동형 공구함과 3~12단의 체스트 공구함, 디지털 공구함, 4가지 사이즈의 알루미늄 하드케이스, 그리고 플라스틱 및 철제 개인용 공구함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공구함에 장착되는 특화된 툴세트로서, 가장 큰 특징은 공구의 형태와 사이즈에 맞춰 각각 홈을 파놓은 트레이 방식으로 되어 있어 공구의 정리는 기본이고, 공구를 찾는 시간도 절약된다는 점이다. 또한 공구를 보관하다 보면 공구끼리 부딪혀 파손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룩스의 공구 트레이에는 각 공구의 이름, 규격, 모델명 등도 표시되어 있어, 특히 소켓렌치, 스패너의 경우 표시된 규격으로 인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다.


룩스(LUUX)


룩스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에스디상사는 룩스의 시리얼 넘버를 통해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사양과 날짜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 중 파손되는 제품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사용 중 마모로 인해 수명이 다한 제품에 대해서도 교환해주는 등 편리한 품질보증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사는 최근 TMS(Tooling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새로운 컨셉의 공구관리시스템으로 한 발 더 앞서가는 기업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룩스(LUUX)


자연과 더불어 꿈을 실천하는 기업 (주)에스디상사

최근 목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목공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에스디상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목공토털솔루션 브랜드 위시스를 출범하고 목공기계와 장비, 그리고 기계 및 장비가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목공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나승대 대표이사는 “차츰 사업 분야를 넓혀가던 중 목공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고품질의 해외제품들은 국내에서 구매가 어렵다는 현실이 안타까워 다양한 목공용 수공구를 국내시장에 들여오게 됐다”며 “힐링, 화합, 소통이라는 목공의 효과를 기업들이 체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효과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위시스의 목표”라고 전했다.


목공토털솔루션 ‘위시스(WISYS)’


이처럼 목공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선보인 에스디상사는 수준 높은 목공 솔루션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 목공 분야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생산 효율성 향상에 감성적 힐링, 문화적 가치를 접목하여 창조적 비즈니스로 나아가게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는 그는 “장기적이고 문화적인 안목에서 무엇보다 고객의 편리함을 실현하며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위시스(WISYS)

위시스(WISYS)

위시스(WISYS)


(주)에스디상사 www.sdtrad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구관리시스템 ‘룩스’, 공구분실 제로! 작업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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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운테크툴 유재근 대표와 양혜영 이사

 

절삭공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삼원테크툴은 오랫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가의 절삭공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회 충남 소상공인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삼원테크툴의 유재근 대표이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3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기술을 축적해온 베테랑이다.

 

“1주일에 두 번씩 야간작업을 해가며 강도 높게 기술을 배움으로써 고객들에게 단순 판매를 넘어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통과 더불어 직접 제품을 제조/국산화에 매진함으로써 국내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삼원테크툴은 절삭공구를 비롯해 작업공구, 기계공구, 전동공구 등 수만 종류의 공구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특히 공구 유통에만 그치지 않고 공작기계부품을 비롯 반도체부품, 자동차부품, 금형 등을 가공하는데 필수 부품인 초경 절삭공구와 엔드밀, 드릴 등을 2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직접 생산 판매해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 하던 공구들을 국산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15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선반작업에 있어 중요한 클램프홀더 제품군과 외·내경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팁 등 다수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유 대표이사는 “20년 간 스페셜 홀더를 다뤄왔다”며 “텅스텐 초경 보링 바를 스틸 보링 바 가격으로 출시해서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독일, 미국, 일본 등 기존에 고가로 형성된 홀더의 거품을 뺌으로써 고객들의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 대표이사는 “중국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능력이 닿는 한 우리나라 제조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삼원테크툴 www.swttoo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5년 절삭공구 외길 '삼원테크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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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뱅크석산 홍광희 대표


3평 남짓한 공간에서 공구 유통을 하던 석산시스템이 이제는 3층 건물을 세우며 ‘툴뱅크석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설립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으로 공구 업계에 ‘석산’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킨 동사가 이제는 바야흐로 공구백화점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동사를 만나 그들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툴뱅크석산이 지니는 의미
지난 2014년 11월 11일, 석산시스템이 ‘툴뱅크석산(Tool Bank SUKSAN)’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공구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3평 남짓한 작은 공구상으로 시작했던 동사가 3층 규모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공구 백화점(Tool Bank)으로 거듭났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동종업계에는 귀감이 됐고,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툴뱅크석산의 홍광희 대표는 “15년 전, 이미 툴 뱅크라는 이름을 고려했으나 ‘백화점’이라고 불리기에는 부족했다”며 “이제는 진정한 툴 뱅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자부하기에 사명을 툴뱅크석산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사옥 건립으로 도약의 발판 마련
툴뱅크석산의 신사옥은 대지 117평, 건평 74평에 3층 규모로, 동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공구 전문기업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신사옥을 건립한 동사는 인력 확장과 더불어 그간 현장에 직접 납품하는 B2B 비즈니스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외부적으로는 보다 빠른 공급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질적으로 동사는 1층 공구전시장과 더불어 2층 직원 활용 공간 등의 인테리어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카페 타입의 내부 인테리어에서부터 고객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선의 최적화까지,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홍광희 대표의 손길이 묻어 있다. 

한편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은 지리적 접근성이다. 직접 주요 현장에 납품을 하며 거리를 분석한 그는 “주요 공장들이 밀집한 영천, 진량, 구미, 외관, 성주까지 최소 20분, 최대 4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는 중심지역”이라고 신사옥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과 한층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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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장의 비결은 ‘차별화 & 신뢰’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계공구,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판매해온 툴뱅크석산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기존 업체들과의 차별화와 더불어 파트너사와의 신뢰 구축이 저변에 자리잡고 있다. 

창립 당시부터 기존의 공구판매업계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고수해온 홍광희 대표는 “일반적인 공구 납품과 더불어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제품 공급에 주력해왔다”며 “기술 쇼핑몰을 비롯해 기존에 에어드라이버를 사용하던 시장을 전동드라이버로 교체하는 등 고객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신기술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십수 년간 이어온 파트너사와의 단단한 신뢰관계는 동사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일례로 동사가 대구경북 지역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던 히터 제품의 경우, 대구지역 뿐만 아니라 창원, 광주, 일산에 이르기까지 전시에 참여해 홍보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쌓여 파트너사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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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제품만을 공급하는 툴뱅크석산
툴뱅크석산은 작업공구를 비롯해 절삭/초경공구, 측정/공작기기, 전동/기계공구, 에어/유압공구, 용접재료 등 다양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은 동사가 공급하고 있는 냉방 제품군이다.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생산 현장의 온도 조절이 중요해지는 시점이기에 고객들의 관심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툴뱅크석산이 공급하고 있는 대성하이원(주)의 이동식에어컨, 에어커튼, 제습기 등의 제품군들은 특히 생산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현장에서 더욱 적합한 제품군으로, 특히 DSC 시리즈의 경우 초강력 팬쿨러는 물론 국내 최초로 송풍조절기를 장착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교환이 편리한 대용량 응축수통은 손잡이가 적용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증발기용, 응축기용 염화비닐 필터를 장착해 공기청정효과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다. 고압차단 스위치, 만수 감지센서, 에바동결 감지센서, 토출온도 감지센서, 주위온도 감지센서, 압축기보호 온도센서 등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함으로써 안전성을 더했다. 

제품과 관련해 홍광희 대표는 “자동차 제조, 유리, 사출, 제련, 제철, 조선소 등 고온 작업 현장에서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냉방 뿐만 아니라 난방 분야에 있어서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다. 동사가 여러 산업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Red-heater는 석유, 가스 등을 쓰지 않는 무연료 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유류대비 최고 70% 이상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유해가스 등을 배출하지 않아 냄새가 없고, 실내공기가 깨끗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 난방 시스템이다.

Red-heater(DP-101)의 특징은 최저의 전기소비효율로 경제적 난방효과가 있고, 세라믹 첨단 가공 기술에 의한 미세혈관의 확장으로 건강난방이 가능하며, 신기술 디지털 기술로써 자동으로 컨트롤하여 간편조작 및 자동제어차단기와 온도가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정지하는 차단기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위치 작동 후 바로 열을 발산할 수 있어 내부온도가 상승하는 효과, 이동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21C형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콤팩트한 디자인설계가 특징이다.

한편 동사가 직접 디자인 등록한 카풀러는 복잡하지는 않지만 창의적인 설계로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언제나 고객에게 더 나은 효율을 제공하고자 고민하는 툴뱅크석산의 노력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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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지며 단계적인 도약 기대!
작은 공구상으로 시작했지만, “사업은 장사하는 마인드로 전개하면 안된다”는 신념 아래 기업가의 마인드를 강조하는 홍대광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눈앞의 이익을 쫓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금액이 미미한 발주라도 관심을 가지고 고객을 응대해야 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신공장 건립과 더불어 사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지만, 조급하지 않게 내실을 다져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힌 그는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안에 대구경북 지역의 공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툴뱅크석산 www.ss09.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정한 공구백화점으로 거듭난 ‘툴뱅크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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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초경합금 외길을 걸어온 기업 ‘대강야금’


1989년 6월 초경합금 전문기업 ‘대강야금’이 설립됐다. 그리고 그들은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초경합금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며 국내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동사는 올해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꾀하며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경합금이라는 것이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 경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시장변화는 없다”라고 설명하는 제갈 갑 대표는 “서서히 수요가 늘어나기에 앞으로의 시장을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한 발 앞서 시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의 말대로 초경합금은 초창기 바이트공구 등의 1차적인 도구로 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최첨단 항공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금형에 들어가고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산업에서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됐다. 이를 잘 아는 동사이기에 기존 시장을 넘어 신규시장을 선도하는 등 지금의 자리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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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합금에 유리한 환경을 가진 대구… 그 안에서 손꼽히는 ‘대강야금’


업계가 인정하는 소문난 초경합금 기업들은 유난히 대구지역에 모여 있다. 습도에 약한 초경합금의 특징 때문에 비가 적게 내리는 대구에서 만든 제품의 품질이 좋더라는 것이 그 이유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초경합금소재 제조기업 약 60% 이상을 대구 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니 허튼 소리는 아닌 듯하다.
이들과의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사의 제갈 갑 대표는 “대강야금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시스템화 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소개하며 동사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절삭 등의 제품은 이미 국내외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업화된 곳에서 시장을 갖고 있지만, 내마모성 제품 등 나머지 다품종 소량생산에서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국가 제품은 납기와 품질·기술력 등의 문제 때문에 시장을 잠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기에 내수시장에 맞춰진 이 특화산업이 대강야금이 가야할 길이라 판단하고,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다. 늘 겸손한 대강야금이지만 ‘이 분야만큼은 우리가 최고다’라는 자신감으로 전진하고 있다.


글로벌 표준에 부응하는 철저한 품질체계


어떤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고품질 제품생산’을 이야기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만큼 기술력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다 그것이 그것 같아서 영 곤란한 문구다.
물론 대강야금 역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한다고 소개한다. 그것도 글로벌 표준에 부응하는 철저한 품질체계를 갖춘 상태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이기에 취재진은 고품질 제품 선택 방법을 물어보았다.
“결국 고객 스스로가 판단할 것이다. 처음엔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우리 제품이든 타사 제품이든 많이 써본 이들은 비교 판단할 수 있게 된다”는 제갈 갑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대강야금의 제품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고객들이 인정하는 제품이 바로 대강야금인 것이다. 가공 및 작업시간을 2~3배 이상 줄여주니 생산성이 높아져 훨씬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금형제품의 수명을 늘려주는 것 역시 고객에게는 떨쳐버릴 수 없는 매력이다.
타사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 스스로가 찾아온다니 초경합금 품질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겠다. 비록 초기투자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이것이 대강야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품질에 디자인까지 더해져


고가(高價)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대강야금의 제품들. 시장 확대를 위해서 중저가 시장을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생각할 틈도 없이 제갈 갑 대표가 입을 열었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품질을 조금 낮춰서 저렴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거절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혹시 그런 제품이 필요하다면 다른 곳을 추천하겠다.”라며 품질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할 수 없는 완고함을 드러냈다. 한 없이 겸손하고 부드럽게 느껴졌던 모습의 제갈 갑 대표이지만 품질 문제에 있어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품질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의 요구에 따라서 설비의 현대화와 재료의 품질도 계속 좋아지고 있어 초경합금 자체의 품질도 함께 올라간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부품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초경합금이지만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켜 디자인했고, 그것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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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기업이 선택한 초경합금「대강야금」입니다”


주변에서 말하는 대강야금의 이미지는 ‘신뢰’다. 이 값진 성과는 무엇을 이야기하든 건성으로 하지 않고 노력하며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통해 쌓을 수 있었다.
초경합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도 주변의 소문을 듣고 대강야금을 찾아오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영업의 1등 공신은 역시 품질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동사를 인정하는 또 하나는 바로 납기다. 품질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 다음 중요한 요소가 납기라는 제갈 갑 대표의 평소 지론과 같이 납기는 기본적으로 3일을 기준으로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곳보다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IMF도 겪었고, 세계적 경제위기도 겪었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은 최악의 상황 같으면서도 경제와 산업은 늘 성장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초경합금 역시 성장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본다.”는 제갈 갑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모습으로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품에 자존심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강야금은 국내 대표 초경합금 기업으로 아주 오랫동안 우리 기억에 남을 듯하다.


대강야금 www.tungstec.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잘 나가는 기업이 선택한 대강야금의 초경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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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머신의 다축헤드를 생산해온 미래산업이 품질과 현장 맞춤형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품 생산의 기본 공정인 드릴작업에서 높은 효율성을 이끌며 국산 기술력의 자부심을 세워가고 있는 것이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도약을 준비 중인 그들을 본지가 만나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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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최수곤 과장


드릴머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미래산업의 다축헤드

각종 부품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드릴공정을 완성하는 다축헤드는 드릴머신을 작업에 맞게 활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드릴머신의 힘과 소재의 강성을 고려해야하는 작업인 동시에 축 사이의 정확한 거리를 유지해야 양질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축헤드를 26년간 제작해 다양한 현장에 공급해 온 미래산업은 이미 다축헤드 업계에서 ‘국산기술의 자부심’으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오랜 노하우와 더불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드릴링 현장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릴 작업에서 드릴머신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축헤드 제작을 담당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한 미래산업의 최수곤 과장은 “부품 및 제품 생산에 기본이 되는 드릴링 작업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을 이어오는 동안 우리의 경력도, 노하우도, 그리고 고객의 신뢰도 쌓여왔다”며 미래산업의 역사를 설명했다.


고객 현장을 고려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라!

드릴머신이 가진 힘을 이용해 소재에 구멍을 뚫는 다축헤드. 간단해 보이지만 다축헤드는 구멍의 위치, 간격 등이 정밀하게 적용되지 않으면 부품의 조립이나 제품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술이다. 드릴머신의 압력과 소재의 강성 역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최 과장은 “원하는 위치에 드릴링 작업이 수행되지 않으면 제품의 불량과도 직결된다”며 드릴 작업에서 헤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기계를 활용해 제품에 두 개 이상의 구멍을 뚫어야 하는 다축헤드는 드릴머신이 갖는 압력과 드릴링 작업이 필요한 부품의 소재를 적절히 고려해 최적의 효율을 구현해야하는 동시에 작업환경이나 제품의 특성에도 알맞게 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에는 경량화, 소형화 등에 대한 요구도 많아졌으며 내구성 역시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어 이에 따른 기술력도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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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제품으로 한 차원 높은 드릴링 작업 구현

다축헤드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더욱 정교해져가고 있는 가운데 미래산업은 그들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통해 시장을 확보해왔다. 드릴링 작업을 통해 각종 부품을 가공하는 현장에서도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섀시 가공이나 하드메모리 파쇄작업 같은 틈새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기도 했다.

제품에 있어서도 미래산업은 최근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선보였다. 드릴링 머신의 흔들림 방지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에 성공해 보다 안정적인 드릴링 작업을 구현해낸 것이다. “드릴머신의 축이 움직이면서 구멍에 오차가 생기는 부분을 해결하는 데에 성공했다”며 최수곤 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불편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설계에서 현장적용까지 끊임없는 확인이 곧 신뢰

오랜 노하우가 담긴 제품의 경쟁력 외에도 미래산업은 설계에서 현장적용까지 완벽한 책임을 추구하는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설계, 제작으로 제품을 내보내는 데서 끝나는 시스템이 아닌 현장의 작동까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아오는 그들의 노력에 고객들은 더욱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우리에게 있어 ‘납품’은 단순히 제품을 전달하고 설치하는 개념이 아니다”는 최 과장은 “작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가 제작한 다축헤드가 제 역할을 무리 없이 해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까지가 납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이러한 절차 때문에 납품에 꼬박 하루가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현장에서 우리 제품 때문에 생산이 중단되지 않아야 한다”며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미래산업 만의 ‘납품서비스’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납품 후 작동에 문제가 생겨 다시 찾아가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니 그만큼 미래산업의 입장에서도 까다로운 납품절차는 장기적인 효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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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하우로 국산 기술의 자존심 지킨다

차곡차곡 현장 경험을 쌓으면 26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축헤드 제작에 몰두해 온 미래산업의 역사는 최차출 대표로부터 시작됐다. 선반, 밀링, 드릴머신 등 다양한 기계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최 대표는 당시 거의 수입에 의존하던 드릴헤드를 국내기술로 대응하면서 현장의 효율화에 기여해왔다. 다양한 현장의 요구 하나하나를 만족시켜야 하는 드릴헤드를 현장에 적용하면서 쌓아올린 그의 경험은 지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미래산업의 경쟁력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2세인 최수곤 과장이 전면에 나서 설계부터 납품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지만 “여전히 풀지 못하는 문제에 맞닥뜨리면 든든한 해결사로 나서주신다”며 최 대표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조합은 경험과 함께 더해진 고객들의 깊은 신뢰에 최수곤 과장이 가진 ‘젊은 감각’이 더해지면서 미래산업은 한 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 됐다. 설계프로그램을 통한 체계화된 설계로 제품에도 경쟁력이 더해졌으며,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과의 거리도 한 뼘 더 가까워져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자동화 시대에 맞는 미래산업의 변화를 기대하라

성공적 세대교체로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는 이들이 세운 다음 목표는 ‘자동화’이다. 드릴작업 전반에 대한 자동화로 현장의 효율을 높이면서 기업의 규모도 보다 확장한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현장에 기계를 납품하는 형식보다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일부로 제품을 주문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최 과장은 “모든 영역이 그렇듯 드릴작업 역시 정교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자동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다”며 드릴공정의 자동화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자동화 시대에 맞는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속적인 변화가 역사가 되고, 노하우가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는 미래산업.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들이 만들어낸 미래산업이기에 앞으로 그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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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www.3540344.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산업의 다축헤드, 드릴링 작업을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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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엔지니어링 신민식 대표


Q. 은산엔지니어링은 어떤 기업인가.

A. 은산엔지니어링은 스위스 ATTEXOR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스위스의 ATTEXOR는 어떤 기업인가.

A. 스위스 특유의 정밀 과학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는 ATTEXOR는 클린칭과 스티치폴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Q. 은산엔지니어링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이동형 클린칭의 간편한 구조가 현장에서 가치를 발휘해왔다. 스티치폴더 역시 견고하고 우수한 결합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검증된 제품을 바탕으로 쌓은 신뢰를 서비스로 다져가고 있다는 점이 은산엔지니어링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필요한 현장에서 제품이 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품질 서비스로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싶다.


은산엔지니어링  www.clinching.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클린칭/스티치폴더 전문기업 - 은산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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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산업 윤연하 대표


최고의 품질, 보다 좋은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용접기자재의 한 우물을 판 성도산업은 MIG, CNC Gas Plasma, Laser 용접 및 절단 관련 자재 등을 취급하며 고급용접을 위한 아이템으로 용접 업계에서 경쟁력을 쌓아 왔다. 올해 하반기, 조선산업의 경기침체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성도산업은 그들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불황을 극복할 채비를 마쳤다. 본지는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 성도산업을 만나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고부가가치 기술 성장으로 경쟁력을 쌓아온 성도산업


조선산업이 장기 경기불황과 글로벌 과다경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기술 성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에 위치한 용접기자재 전문기업 성도산업은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에서 고부가가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페셜한 아이템에 주력하며 그들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1981년부터 용접 관련 가공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았고, 1993년에 회사를 창립했다”는 성도산업의 윤연하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용접기자재의 한 분야에만 연구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고 회사에 대한 연혁을 말한 뒤, 최근 용접기자재 관련 업종이 불황에 빠져있지만 성도산업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범용 제품보다는 타깃 분야에 집중한 결과, 지금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성도산업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틈새시장 공략


성도산업은 주로 MIG 및 CNC Gas Plasma, Laser 용접 및 절단 관련 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사양의 토치, 노즐 등을 주력하는 이유에 대해 윤 대표는 “이미 범용 제품 시장은 가격 싸움이 많이 치열해졌다. 제품의 품질보다는 단가로 경쟁하는 식이 된 것이다. 소모품이다 보니 저렴하게 많이 판매하면 된다는 풍조가 형성되면서 제품에 대한 기술력이 떨어지고, 시장의 경쟁력도 많이 낮아졌다.”며 “성도산업이 10년 전부터 하이테크 분야로 진출한 이유는 타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뛰어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라며 남들이 가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 대표의 말처럼 현재 용접기자재 업계는 품질을 내세운 제품보다는 소모품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가격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동사는 용접 및 절단 관련 자재의 품질만큼은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해 쉽지 않은 길을 택했고, 수요가 범용 제품보다는 많지 않지만 그들만의 마니아를 형성하며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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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술의 트렌드, 더 정밀하고 더 정확하게…


최근 품질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용접 기술 또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고급용접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선박, 화학플랜트 분야는 환경 및 생명과도 직결되기에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용접이 요구된다.
“용접 불량으로 파이프에서 가스가 새거나, 선박의 이음새가 벌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잘못된 용접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한 윤 대표는 “특수 분야의 용접이 그만큼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용접은 토치나 노즐에 따라 용접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 이 사양에 맞는 자재들이 요구되며, 국내에서는 대부분 외산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성도산업은 이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국산 제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윤 대표는 “고급용접은 소재나 투입되는 가스 등이 일반용접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알로이(합금) 소재의 경우, 용접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 조금만 방심하면 불량이 된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용접사들은 고급용접을 어려워한다. 용접기자재 역시 마찬가지로 용접 방법, 소재,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당사는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하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도산업은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자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외산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국내 고객들의 원가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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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스패터 부착 방지제, 용접 불량을 최대한 방지 


용접기자재 외에 성도산업은 최근 용접 스패터 부착 방지제인 ‘E-WELD Nozzle’을 판매하고 있다.
스패터는 용접 시 전류나 전압, 접지 등에 의해 비정상적인 용융금속이 용접부에 용착되지 않고 밖으로 튀는 것인데, 용접비드의 주변에 작은 알갱이처럼 산재해서 용착되거나 약하게 붙어있어 용접의 품질을 떨어뜨리거나 작업을 곤란하게 만든다.
성도산업이 소개하는 E-WELD Nozzle은 고급용으로서 뿌려주기만 하면 이러한 스패터가 붙지 않도록 하는 방지제이다.
윤연하 대표는 “기존 노즐 크림은 오일 응고형이기 때문에 용접 시 가스 발생으로 용접 불량 발생이 높은데 E-WELD Nozzle은 한번 도포로 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노즐 대부 및 팁, 팁바디, 클램핑 지그 등을 스패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용접 스패터 부착 방지제의 특징을 설명했다.
용접 불량을 최대한 방지해주는 이 제품은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동사가 공급하게 된 것으로, 간편한 사용과 함께 용접의 품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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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기자재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 담당할 것!


성도산업은 전체 매출에서 조선, 중공업, 건설업에서의 비중이 70% 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경기침체로 조선산업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인데, 이 분야에 매출 비중이 큰 만큼 성도산업에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윤연하 대표는 “2005년부터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가 아직은 고가품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금액이 한정되어 있지만, 한번 적용되기 시작하면 꾸준하게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바이어를 만나고 샘플도 보내주면서 수출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보다 더욱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군을 라인업해 타깃 산업을 확대해서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가격경쟁력은 물론, 우리 회사만 개발할 수 있는 제품,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 등을 갖추면서 이 시장에서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대적 흐름에 필요한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는 성도산업. 특별한 제품,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공급하며 용접기자재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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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산업 www.sunshine2000.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용접기자재 개발·생산의 선도기업 ‘성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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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에 대한 소개.


A. 영우물산은 Through-Away Type의 SPADE DRILL과 Rotabroach DRILL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며 드릴 가공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드릴 전문회사입니다.


1995년 1월에 설립, 그해 3월에 미국의 SPADE DRILL 전문생산업체인 ALLIED MACHINE & ENGINEERING CORP사와 한국 총대리점을 체결하여 많은 업체로부터 그 제품의 우수성에 대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판매 신장율 또한 상승추세입니다.


그리고 1999년 1월부터 스페인의 TAPPING MACHINE과 대만의 TAPREMOVER(방전기)를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Q. 동사가 취급하는 제품의 특징은.


A. 미국 AMEC사의 SPADE DRILL ‘T-A DRILL’은 유사 제품보다 품질의 일관성 및 성능의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가는 제품입니다.
당사는 기존제품인 SPADE DRILL 및 태핑머신을 비롯해 분등분할 엔드밀 및 TAP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Q. 회사의 향후 목표는.


A.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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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물산 홈페이지 www.ywtool.com
영우물산 홍보관 http://blog.yeogie.com/ywtool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절삭공구 생산 전문기업 ‘영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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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기계 엄익태 대표

 

Q. 신진기계를 소개해달라.

A. 신진기계는 다년간 톱기계를 비롯해 소형기계를 판매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센(cosen)과 롱푸(RF) 기계를 수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취급품목에 대한 단순한 유통이 아닌 전문성 있는 접근과 신속한 대응, 최상의 사후처리 서비스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Q. 취급하고 있는 코센(cosen)과 롱푸(RF)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코센은 1976년에 창립돼 각종 금속가공절단 장비를 위주로 생산하는 밴드쏘 전문업체다. 대만 신쭈에 본사가 있으며 현재 100여 종의 모델을 개발할 정도로 효율적 생산환경과 혁신적인 기술이 갖춰진 기업이다. 200mm부터 2000mm까지의 다양한 절단능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의 고객들이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대만의 롱푸사는 1975년 창립된 기업으로 금속절삭, 절단장비인 밀링, 드릴링 머신과 밴드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대만의 소형밀링 시장과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Q. 신진기계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은.

A.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두 브랜드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면서 전문성을 갖췄온 점에 신진기계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함 없이 현장에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상호 간의 신뢰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신진기계으로 남고싶다.

 

신진기계  www.sawmachin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톱기계 및 소형기계 전문 공급 기업 - 신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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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조광 정철 대표이사 


Q. 귀사에 대한 소개.

A. 조50여년동안 레디알 드릴링머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전문생산업체로서, 전국 시장에 품질과 기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사우디 등 해외 여러나라에도 수출하고 있다.

 

Q. 귀사 제품에 대한 소개.

A. 레디알 드릴링머신과 수직드릴링머신(업라이트)을 제조하고 있다. 드릴링머신 시리즈인 JRD 시리즈는 폭 넓은 라인업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JRD-1160, JRD-1350, JRD-1500, JRD-1750, JRD-2100, JDU-580 등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더불어 신속하고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Q. 향후 귀사의 발전 방향은.

A. 현재 JRD-2700 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수출상담도 세계 여러나라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매출이 증대할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을 위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나아가 정상의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조광이 될 것이다.

 

주식회사 조광 www.jogwang.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조광, 50년 노하우로 세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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