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6일 상의회관에서 기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이들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상의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종·이업종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SK텔레콤, LG전자, 한화, 롯데건설, 제니엘, 퍼시스 등 서울 소재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83개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상의는 “앞으로 매년 2회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간 네트워킹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상의의 기업지원서비스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 날 간담회에서도 “교육연수를 받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는 참석 기업인의 호소에 서울상의 측은 “일정 수요가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어 세무회계, 법률, 마케팅 등의 교육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여기에 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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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자금 30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규모 확대

 

소상공인들의 지속적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26일 현행 2천만 원까지만 지원하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업체당 5천만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경영개선자금을 신설하여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차보증금 지원 5천만 원을 포함할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도는 이번 조치가 지난 18일 포천시에서 있었던 찾아가는 실·국장회의의 후속조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 창업자금 지원 위주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경영·교육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금의 융자기간은 4년(1년거치 3년균분상환)으로, 금리는 연 4.3% 고정금리로 운영한다. 전액 신용보증서 담보로 융자가능하며, 보증에 따른 수수료는 별도다. 

소상공인지원자금은 소정의 교육·컨설팅을 이수한 후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대표전화 1577-5900)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대출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한다. 

아울러, 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지원하기로 한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30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대폭 늘리는 한편 사업자등록 6개월 이하의 창업자에게만 지원했던 소상공인자금을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넘은 소상공인에게도 전문경영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이수하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지원자금의 확대뿐 아니라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소상공인의 성공창업과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여기에 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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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이 최근 ‘세계의 베어링 시장 예측(WORLD BEARING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베어링의 세계 수요는 향후 연평균 8% 증가해 2016년에는 9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베어링 성숙 시장(서유럽, 일본, 북미 등)에서는 회복되고 있는 자동차 생산과 견실한 고정투자 환경이 수요 증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전도상 시장에서는 급증하는 내구소비재 생산과 일반 소비자의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의 구매력 증가(해당 제품 제조업체 및 애프터서비스 시장의 수요 증가가 촉진)로 인해 베어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도상 지역의 성장이 수출 증가를 촉진

서유럽, 일본, 북미 각 시장(기존 최대 시장)의 수요는 2011-2016년 지난 몇 년간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시장의 대부분은 2006-2011년에 생산 활동(특히 자동차 생산)이 축소되고, 관련 제품인 베어링 매출도 더불어 급감했다. 하지만, 이 제품들의 생산량은 2006년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었고, 베어링 수요는 2001-2011년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수요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점도 수요 회복의 한 요인이다. 또 공업 제품과 각종 내구재 수출 대상국으로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발전도상국이 OEM(주문자상표부착)용 베어링 판매 급증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계속해서 자동차와 기계

2011년 세계 베어링 수요 중 70%를 자동차 및 기계 시장의 수요가 차지했다. 2016년에도 마찬가지로 이 두 개 시장의 수요가 큰 비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단 항공 업계와 기타 용도에서 사용되는 베어링 증가율은 이 두 시장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두 개 시장의 베어링 매출 점유율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베어링 매출은 발전도상국에서의 항공기 및 철도 관련 기기, 자전거, 전자기기, 의료기기의 대폭 생산 증가와 기타 국가에서의 완만한 생산 증가로 인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보고서: http://www.giikorea.co.kr/report/fd120986-world-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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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13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7.2일부터 7.31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번 접수는 ‘10년 지정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유효기간(3년)의 만료(’10.1.1∼‘12.12.31)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새로이 제품의 지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 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 지정·공고된 경쟁제품은 그 지정의 효력이 발생한 날부터 3년간 효력을 가진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06년부터 지정되어 왔으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대해, 대기업 참여는 배제되고 중소기업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중요한 판로확보 수단이 되어 왔다.

이러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공공구매의 근간을 이루는 제도로,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495개 공공기관은 지난해에 67.7조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게 된 것이며, 올해는 전년보다 5%증가한 7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계획으로 있다.

*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단위:조원) : (‘10) 66.9 → (‘11) 67.7 → (’12계획) 71.1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공공구매제도는 가뭄으로 메마른 땅을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처럼 안정적인 판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신청 요건, 자격>
① (요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10개 이상이고, 공공기관의 연간 구매실적이 10억원 이상인 제품
② (신청자격) 업종별 협동조합, (사)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또는 해당제품을 직접생산하는 10개 이상 중소기업이 연명하여 신청

신청방법, 신청서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정보망(www.smpp.g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7.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요건 검토와 공청회 등을 거쳐 10월 15일까지 중소기업청으로 지정추천을 하고, 이후, 중소기업청은 관계부처 협의 및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중에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지정 공고할 계획이다.

금번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공공구매제도과(042-481-4466)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지원팀(02-2124-3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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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개최된‘2012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9억2천억불의 상담실적과 1억6천만불의 계약실적(구두계약 포함)을 올려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중국시장에서 기계산업 수출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7번째로 개최한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S&T중공업, 한국건드릴, 예스툴, 디티알 등 국내 기계류업체 104개사가 참가였으며, 머시닝센터, 기어호빙머신, 건드릴기계, 밀링커터, 엔드밀, 유압실린더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11만여명의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발전6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발전기자재산업전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발전기자재장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상하이 한국기계전에 몇 년째 참가하고있는 공구전문업체 (주)예스툴이정수 사장은 “주력상품인 드릴 및 엔드밀을 선보였으며, 과거에는 가격경쟁력으로 상대했다면, 지금은 고품질과 서비스로 상대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 BLDC 모터 생산업체 (주)메카텍 배상재 사장은 “AC 모터에서 BLDC 모터로 트랜드가 변화되는 중국 시장이 급속히 팽창해지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전시회에는 국내 첨단기계류 전시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 식음료 문화를 알리는 ‘한식체험관’을 운영하여 기계기술 뿐만 아니라 한류문화 확산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의 자체기술로 제작된 스마트 서비스 로봇을 통해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현황, 전시회소개, 한류음악 등도 홍보하는 한편, 개막행사, 개막리셉션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국기계전을 단순 마케팅장소가 아닌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어 한국의 이미지 제고 및 발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영오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경기도, 경상남도 등이 수출 확대를 위해 관내 참가업체 및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발전6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 한수원)는 발전기자재산업전을 구성하여 발전기자재장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월 한·중 FTA 협상이 개시되어 양국의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에 크게 강조되는 시점에 개최된 ‘2012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기계류 브랜드 전시회로 기계산업진흥회가 직접 전시회를 주관하여 한국관 참가형식보다 출품료, 각종 부대장치비용 등이 25% 저렴하였다”고 밝히고, “직접 홍보 및 부스장치도 설치하여 참가업체들의 편의를 극대화하여 전시효과도 크게 제고되었다”면서, “내년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금년 하반기에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KINTEX ‘2012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 CECO에서 ’2012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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