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합리화추진 등으로 다이아몬드공구의 사용분야 및 사용량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정밀하고 차원 높은 품질의 다이아몬드공구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 관측되며 관련 업계의 변화와 성장을 재촉하고 있는데, 다이아몬드공구전문 생산업체인 신흥다이아몬드가 신속한 납기와 품질혁신으로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본지에서는 신흥다이아몬드를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취재 정요희 기자(press1@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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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군수산업 성장의 중심 ‘다이아몬드공구’를 만드는 ‘신흥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공구 전문기업 ‘신흥다이아몬드’가 어느새 설립 20년을 훌쩍 넘겼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을 이 시간동안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시장에 탄탄히 자리 잡은 동사를 두고 주변에서는 성실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된 기업이라 평가한다. 그리고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하영관 대표의 힘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하 대표는 “좁은 공간을 빌려 혼자서 다이아몬드공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수줍게 설립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독일과 러시아는 다이아몬드공구의 발전으로 기계와 군수산업이 발전했다”며 그가 몸담고 있는 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70년대 말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아이템이었던 다이아몬드공구를 국산화 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끌어올렸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뒀다.

그리고 1994년, 현재 자리하고 있는 대구 공단으로 이전한 신흥다이아몬드는 공단이라는 지리적 유리함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후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 중이다.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시장의 산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동사의 이 같은 모습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가볍고 강한 제품 찾는 트렌드 따라 다이아몬드공구도 인기 상승
“최근 초경, 세라믹부품, 기계부품의 내마모성을 요구 강조하는 경향으로 다이아몬드 및 CBN(Cubic Boron Nitride) 공구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시장분위기를 전한 하 대표는 이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다.
설립 이후 지금껏 조금씩이라도 계속해서 성장해왔다는 동사의 1/4분기 매출은 이미 2009년 전체를 넘어선 상태다. “지난 3~4월에도 수주물량이 밀려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냈다”는 말로 행복한 엄살을 부려보는 하 대표는 “지난해 멈췄던 설비투자의 영향과 내마모성을 요구하는 트렌드에 따른 고객들의 인식 변화로 기존 시장뿐 아니라 신규시장에서의 수요가 높아진 것 같다”고 시장을 분석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에서 다이아몬드공구를 사용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당분간 성장세는 지속될 예정이다. 게다가 아직까지 다이아몬드 및 CBN을 대체할 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들 산업이 성장할수록 동사도 함께 성장할 것이기에 기대는 더욱 높다.

“다이아몬드공구와 CBN의 타깃 시장은 달라요”
지구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의 물리적 성질을 이용한 다이아몬드공구. 이러한 다이아몬드공구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신흥다이아몬드는 일명 보라존이라 불리는 ‘CBN 공구’에서도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CBN은 인조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붕소의 질화물을 고온, 고압으로 결집시킨 입장정계 질화붕소라는 스틸연삭용 초연마제로, 다이아몬드에 이어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강한 물질로 알려져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 대표는 “경도만 고려한다면 다이아몬드가 가장 단단해서 강의 연삭에서도 간단히 연삭될 것 같지만 다이아몬드는 공기 중에서 600~700℃부터 산화되어 마모되기 때문에 고온에서의 작업은 1,370℃까지 견디는 CBN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초경합금, 색재, 보석류, 유리, 세라믹, 석영 등의 경질물을 작업할 때 유리하고, CBN은 탄소공구강, 고속도강, 다이강, 기타 강합금을 연삭하는데 적합하
다”는 그는 “고객의 작업 대상물에 따라 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가공품 선택부터 남다른 신흥… 기술력 더하며 품질의 차이 가져와
현재 사용되는 공업용 다이아몬드 및 CBN의 원재료는 중국에서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고객들은 “원재료가 같으니 가공품도 결국 다 같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고민 없이 제품을 선택하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 결국 이는 고객의 생산현장에서 나온 결과물에서 큰 차이로 나타난다. 다 같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들었는데 왜 이런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 걸까? 이에 대해 하 대표는 “가공하는 과정에서 가공품의 품질 차이와 여기에 더해지는 기술력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즉, 원재료는 모두 같더라도 이를 가공하는 기술은 일본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일본의 가공품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같은 일본제 가공품이더라도 동사의 특별한 기술력이 더해진 결과물은 또 다른 품질의 차이를 가져온다. 이것이 바로 업계에서 소문난 신흥다이아몬드 제품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휠에서 탁월한 고품질을 자랑한다. 연마, 초경, 세라믹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은 품질은 물론 타사대비 30~40% 저렴한 가격적인 메리트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신흥다이아몬드 “우리의 제품이 영업사원입니다”
인터뷰 내내 기술에 대한 설명에 신이난 하 대표에게서는 전형적인 ‘엔지니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에게 이 엔지니어라는 이름표는 영업적인 면에서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신흥다이아몬드에서만큼은 예외다. 특별한 영업활동이 없어도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제품의 품질만을 보고 오는 고객들이다. “우리 제품이 신흥다이아몬드의 영업사원입니다”라고 하는 하 대표의 말을 이제야 이해하
게 된다. 기술자가 ‘제품’으로만 이야기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 지난 20년간 쌓은 내공이 상당하게 느껴진다. 지금껏 영업담당자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동사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보석 같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킨다는 사업방침도 고객에게는 큰 매력이다. 하 대표 역시
품질이 비슷하다면 가격과 납기가 가장 중요한 선택요인이 되는 것을 잘 알기에 자발적 리콜은 물론 무료 A/S(동사제품에 한함)까지 무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흥다이아몬드, 이제 대구를 넘어 전국으로 간다
다이아몬드공구 분야에 있어서 이미 대구지역에서는 터줏대감으로 자리한 동사는 최근 전국으로 시장을 넓히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고객과의 일대일 대화를 통한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납기일정 단축과 앞선
가격 경쟁력을 등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높인 하 대표는 “신흥의 제품으로 고객의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Ø180 이상 사이즈의 휠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를 위한 장비확충과 공장 규모 확대도 계획되어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리점 모집도 고려중이다. 현재 창원지역에만 있는 대리점을 확대해 좀 더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던 신흥다이아몬드의 움직임이 포착되며 업계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던 동사의 힘찬 움직임이 국내 산업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매실총각 :

잘 나가는 기업이 선택한 초경합금
대강야금의 변치 않는고품질 초경합금, 특수 분야에서 훨훨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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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합금으로 유명한 대구지역에서도 고품질 제품을 내놓으며 그 이름을 알린 ‘대강야금’이 벌써 설립 20주년을 훌쩍 넘겼다. 동사는 강산도 두 번 변했을 긴 시간동안 처음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여전히 초경합금 생산에 있어 엄격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제품만을 생산, 공급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 분야에서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어 그들의 기술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집자 주>취재 정요희 기자(press1@engnews.co.kr)

20년 넘게 초경합금 외길을 걸어온 기업 ‘대강야금’
1989년 6월 초경합금 전문기업 ‘대강야금’이 설립됐다. 그리고 그들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초경합금이라는 외길을 걸어오며 국내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동사는 올해 새로운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꾀하며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경합금이라는 것이 새로운 기업이 생겨나 경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시장변화는 없다”라고 설명하는 제갈 갑 대표는 “서서히 수요가 늘어나기에 앞으로의 시장을 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한 발 앞서 시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의 말대로 초경합금은 초창기 바이트공구 등의 1차적인 도구로 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최첨단 항공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금형에 들어가고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산업에서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됐다. 이를 잘 아는 동사이기에 기존 시장을 넘어 신규시장을 선도하는 등 지금의 자리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초경합금에 유리한 환경을 가진 대구... 그 안에서 손꼽히는 ‘대강야금’업계가 인정하는 소문난 초경합금 기업들은 유난히 대구지역에 모여 있다. 습도에 약한 초경합금의 특징 때문에 비가 적게 내리는 대구에서 만든 제품의 품질이 좋더라는 것이 그 이유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초경합금소재 제조기업 약 60% 이상을 대
구 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니 허튼 소리는 아닌 듯하다. 이들과의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사의 제갈 갑 대표는 “대강야금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시스템화 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소개하며 동사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절삭 등의 제품은 이미 국내외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업화된 곳에서 시장을 갖고 있지만, 내마모성 제품 등 나머지 다품종 소량생산에서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국가 제품은 납기와 품질·기술력 등의 문제 때문에 시장을 잠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기에 내수시장에 맞춰진 이 특화산업이 대강야금이 가야할 길이라 판단하고,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다. 늘 겸손한 대강야금이지만 ‘이 분야만큼은 우리가 최고다’라는 자신감으로 전진하고 있다.


대강야금만이 할 수 있는 특수 분야에서 ‘두각’
“어떤 일이든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하는 것과 안 된다고 생각하고 하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라는 제갈 갑 대표는 대강야금의 직원들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직원들의 마음이 보인다. 그래서 더 고맙게 생각한다”는 그는 다른 경쟁기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제품을 대강야금이 해결한 사례가 많다며 이 모든 것이 직원들의 힘이라 전했다. 업계에는 이미 알려진 사실로서 고객들은 지금도 해결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서는 대강야금을 찾고 있다.

그러나 매출에서는 아직까지 재미를 못 보고 있는 듯하다. “당장 매출로만 보면 특수 분야는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고 솔직히 전하는 그는 힘들게 개발해서 공급하더라도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개발과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매출은 아직 미미하지만 앞으로의 부가가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이후 양산품으로 나오게 되니 교체시장에서 유리한 이점을 가져갈 수 있음을 덧붙였다. 그야말로 대강야금만이 할 수 있는 특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가 바로 이것이다.

글로벌 표준에 부응하는 철저한 품질체계
어떤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고품질 제품생산’을 이야기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만큼 기술력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다 그것이 그것 같아서 영 곤란한 문구다. 물론 대강야금 역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한다고 소개한다. 그것도 글로벌 표준에 부응하는 철저한 품질체계를 갖춘 상태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이기에 취재진은 고품질 제품 선택 방법을 물어보았다.


“결국 고객 스스로가 판단할 것이다. 처음엔 잘 모를 수밖에 없다. 우리 제품이든 타사 제품이든 많이 써본 이들은 비교 판단할 수 있게 된다”는 제갈 갑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대강야금의 제품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고객들이 인정하는 제품이 바로 대강야금인 것이다.
가공 및 작업시간을 2~3배 이상 줄여주니 생산성이 높아져 훨씬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고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금형제품의 수명을 늘려주는 것 역시 고객에게는 떨쳐버릴 수 없는 매력이다. 타사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 스스로가 찾아온다니 초경합금 품질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겠다. 비록 초기투자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이것이 대강야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품질에 디자인까지 더해져
고가(高價)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대강야금의 제품들. 시장 확대를 위해서 중저가 시장을 가져가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잠시 생각할 틈도 없이 제갈 갑 대표가 입을 열었다.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품질을 조금 낮춰서 저렴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거절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혹시 그런 제품이 필요하다면 다른 곳을 추천하겠다.”라며 품질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할 수 없는 완고함을 드러냈다. 한 없이 겸손하고 부드럽게 느껴졌던 모습의 제갈 갑 대표이지만 품질 문제에 있어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품질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의 요구에 따라서 설비의 현대화 와 재료의 품질도 계속 좋아지고 있어 초경합금 자체의 품질도 함께 올라간다는 설명이다.여기에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부품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초경합금이지만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켜 디자인했고, 그것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등록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어필하기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 선택한 초경합금 「대강야금」입니다”
주변에서 말하는 대강야금의 이미지는 ‘신뢰’다. 이 값진 성과는 무엇을 이야기하든 건성으로 하지 않고 노력하며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통해 쌓을 수 있었다. 초경합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도 주변의 소문을 듣고 대강야금을 찾아오는 사례도 있을 정도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고객들이 알아서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영업의 1등 공신은 역시 품질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동사를 인정하는 또 하나는 바로 납기다. 품질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그 다음 중요한 요소가 납기라는 제갈 갑 대표의 평소 지론과 같이 납기는 기본적으로 3일을 기준으로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곳보다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IMF도 겪었고, 지난해의 세계적 경제위기도 겪었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금방이라도 끝날 것 같은 최악의 상황 같으면서도 경제와 산업은 늘 성장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초경합금 역시 성장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본다.”는 제갈 갑 대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모습으로 걸어가겠다고 다짐한다.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품에 자존심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강야금은 국내 대표 초경합금 기업으로 아주 오랫동안 우리 기억에 남을 듯하다.


 

Posted by 매실총각 :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쉬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강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 성균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순회 강연을 해 나간다는 것이 보쉬의 설명.

오늘 성균관 대학교에는 보쉬 코리아 헤르만 캐스 사장이 강연에 나서 “기술 개척자에서 성공적인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보쉬의 리더십(From Technology Pioneer to Successful Global Player by Unique LEADERSHIP“을 주제로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펼쳤다.

강연을 통해 캐스 사장은 지난 125년을 넘어 작은 창업자의 정신에서 오늘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 된 보쉬의 히스토리를 비롯해 창립자 로버트 보쉬의 비젼, 가치, 철학, 특별한 리더쉽을 설명했다. 특히 아직까지 보쉬의 기업 철학 원칙으로 남아 있는 창립자 로버트 보쉬의 경영 철학의 혁신 정신을 강조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혁신의 마인드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보쉬는 “생활 속 기술(Invented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자동차 부품 및 부품 애프터마켓, 산업 자동차 제품,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는 물론, 보안 기술, 센서 등을 공급하며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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